장한(長恨)
1927년에, 장한사에서 경성의 권번 기생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기 위하여 창간한 잡지. # 편찬/발간 경위
경성의 권번 기생들이 대사회적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발간하였다. 편집 겸 발행인은 김보패(金寶貝)로 되어있으나, 실제 편집은 프롤레타리아 문학가 서해(曙海) 최학송(崔鶴松, 1901~1932)이 했다. 주요한 기생 필자는 김월선(金月仙, 대정권번), 전난홍(全蘭紅, 대정권번), 김녹주(金綠珠, 한남권번), 전산옥(全山玉, 한성권번), 이월향(李月香, 대정권번), 박녹주(朴綠株, 한남권번), 김계화(金桂花, ...